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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이 높아서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복혈당이란?
공복혈당은 8시간 정도 금식한 후에 측정했을 때 나오는 혈당 농도를 말합니다. 100~125mg/dL이면 공복 혈당 장애를 의심하며 여러 차례 다시 검사하며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은 언제 측정하면 좋을까요?
공복혈당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시간은 자고 일어나서 바로 측정하거나 30분 또는 늦어도 1시간 이내에 측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상을 하고 2,3시간 뒤에 공복혈당 측정하면 생리적인 현상에 의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측정 혹은 30분~1시간 이내에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서 측정을 하게 되는 경우 집에서 잰 경우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체는 활동이 시작될수록 신체는 몸의 주인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러면 자체적으로 포도당이 우리 몸에 공급될 수 있게 돕게 됩니다. 그런데 교감신경호르몬이 췌장의 베타세포에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게 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면 혈당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혈당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혈당을 측정할 경우 검진이 예약된 날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공복혈당 식후 1시간 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시간 | 정상 | 당뇨 전단계 | 당뇨 관리 필요 |
공복 혈당 | 99mg/dL이하 | 100~125mg/dL | 126mg/dL이상 |
식후 1시간 혈당 | 180mg/dL이하 | 200mg/dL이상 | 200mg/dL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 140mg/dL이하 | 140~199mg/dL | 200mg/dL이상 |
이건 꼭 기억하세요!!
공복혈당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이라는 표현에서 식후란 언제를 말하는 걸까요? 혈당 수치를 측정할 때 식후란 식사를 시작한 시점부터를 의미합니다.
식후 2시간 수치를 측정하는 이유는 식후 고혈당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수치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시작한 직후에 10분경부터 혈당이 올라가며 정상인이라면 식사 시작 후 1시간 정도부터 혈당 수치가 최고점에 이릅니다. 그리고 약 2~3시간 후면 정상 수치로 돌아옵니다.
식후 1시간 혈당 수치는 향후 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을 예측할 있는 기준이 되어줍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알아볼 수 있는 수치가 되어줍니다. 정상인의 경우 음식 섭취 후 약 1시간 정도 뒤에 혈당이 최고 수치에 도달합니다. 당뇨병이 오래될수록 1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혈당이 최고 수치에 이릅니다.
따라서 식후 1시간 혈당 수치는 당뇨병 전 단계나 당뇨 고위험군이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게 되면 당뇨 관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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