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증상 + 당뇨 전 단계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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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10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아침에 혈중 포도당이 126mg/dL 이상으로 높게 나옵니다. 당뇨가 지속되면 눈, 콩팥 등이 안 좋아지고, 혈관이 좁아지며 중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뇨병의 종류에는 원인에 따라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제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이란?

제1형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모두 빠져나가서 인슐린 분비가 잘 되지 않아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의학적 표현으로는 췌장의 베타세포(=소도 세포)의 파괴로 인슐린 결핍으로 일어나는 당뇨의 유형입니다. 발생 연령은 어린이나 20세 미만의 청소년기에 나타납니다. 주로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마른 체격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매일 인슐린을 통해 치료받아야 하고 전체 당뇨의 10%가 제1형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제2 당뇨병은 인슐린이 소량으로 분비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인슐린 저항증'이라고도 불립니다. 발생 연령대는 주로 40대 이후이며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약간 비만형에 혈압이 높으며 혈중 지질 농도가 높은 대사 증후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이나 식사요법을 통해 관리해야 하며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을 통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전체 당뇨의 90%가 제2형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 모두 유전적으로 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당뇨가 걸리기 쉬운 식습관이나 환경에 노출되면서 발생하게 되며 환경호르몬에 의한 요인으로도 당뇨병은 발생합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병입니다. 따라서 당뇨에 대해 이해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당뇨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식품 요법, 약물요법, 혈당검사 등을 환자 및 가족들은 학습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들

당뇨병의 증상에는 혈당이 매우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과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어서 합병증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혈당이 매우 높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갈증을 심하게 느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식사량은 증가하는 반명 체중은 감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합병증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시력이 감퇴되고 자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피부조직이 건조함을 느껴 자주 가려움을 느끼거나 상처가 생기면 잘 아물지 않기도 합니다. 손과 발이 자주 저리고 무감각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병 진담 검사 종류에는?

당뇨병은 혈액 내의 혈당이 높아져서 발생한 병이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당뇨병 검사 종류에는 에는 공복혈당 재기, 임의 시간 혈당, 당부 하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가 있습니다.

 

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에 측정한 혈당 수치입니다. 임의 시간 혈당은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 섭취와 상관없이 혈당을 측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부하 후 2시간 혈당은 공복혈당검사 후에 포도당 용액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 수치입니다. 당화혈색소는 포도당과 적혈구 내에 있는 혈색소가 결합하면서 생성됩니다. 혈당이 높을 때 많ㅇ 생성되며 당화혈색소 비율이 증가하게 됩니다. 과거의 혈당 평균치를 반영하여 측정합니다.

 

검사 결과 혈당이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한 번의 검사만으로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에서 약간만 벗어난 경우에는 2~3차례 이상 측정한 혈당 수치로 당뇨병을 진단해야 합니다. 혈당 수치는 정상보다 높은데 당뇨병을 진단하는 수치보다 낮은 중간 단계를 당뇨병 전 단계라 부릅니다. 당뇨병 전 단계의 사람은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으므로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당뇨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 관리로 당뇨 예방하기

당뇨병 전 단계는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로 나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공복혈당이 높은 경우입니다. 내당능장애는 당부 하후 2시간 혈 다이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당뇨병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로 판정된 사람들이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당뇨병 5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야채 섭취를 늘리고 환경호르몬이 높은 식품군 섭취를 줄이면서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내당능장애를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에서  당뇨병 전 단계 생활습관 개선 목표입니다.

당뇨병 전단계 생활습관 개선 목표

- 체중 줄이기 (현재 체중의 5%)

-포화지방 적게 먹기( 총섭취량의 10% 이하)

-섬유질 많이 먹기 ( 1000kcal 당 15g 이상)

-지방질 적게 먹기 (총섭취량의 30% 이하)

-저지방 유제품, 올리브 오일, 전곡류, 채소 자주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실천 목표를 4가지 이상 꾸준히 달성한 사람은 당뇨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