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뇨인데 마른 당뇨는
왜 살이 찌지 않나요?
마른 당뇨병 환자가 일반 당뇨인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 이유 4가지
마른 당뇨병 살찌지 않는 이유 NO1. 너무 철저한 관리
마른 당뇨 환자 중 당뇨병 진단 후 음식 섭취를 심각하게 줄이거나 관리를 위하여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경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중이 주는 것이 걱정이 되지만 다시 혈당이 오를까 봐 음식량은 늘리지 못합니다. 체중이 늘려면 더 먹으면 되는 간단한 사실을 혈당을 경계하며 무시하는 유형입니다.
마른 당뇨병 살찌지 않는 이유 No2. 수면 불균형이나 불면증
당뇨와 수면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살이 찌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이 필요하고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있어야 근육도 잘 생깁니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 새벽 2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는데 만약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지 못하므로 살이 잘 찌지 않게 됩니다.
성장호르몬에는 수면의 양과 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합니다. 마른 당뇨일수록 성장호르몬과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마른 당뇨병 살찌지 않는 이유 No3. 당뇨가 매우 심각한 상태에서 요당이 나오기 때문
우리 몸은 혈당이 높아지면 혈당을 낮추기 위해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을 밖으로 배출하고 싶어 하는데 이때 배출되는 것을 요당이라고 합니다.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 되는 것인데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에너지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살이 찌기 위해서는 에너지인 포도당이 우리 몸에 잘 저장되어야 하는데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살이 찔 수가 없습니다.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되자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쓰게 되고 그 결과 근육은 더 줄어들고 몸은 마르게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마른 당뇨병 살찌지 않는 이유 No4. 체질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경우
한의학에 소음인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인체 소화기능이 약하고 신장 기능이 강합니다. 원래 식탐이 없기 때문에 많이 먹지도 않지만 소화 흡수력 또한 약한 경우가 많아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서 살이 찌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먹지 못하고 체하는 특징도 가졌습니다. 소화기능이 약해서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흡수가 잘 안 되는 체질로 당뇨라도 마른 당뇨에 해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화 기능을 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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