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디스타나 차크라에 대하여
창조성, 자아의 신성한 집을 나타내는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는 신장과 생식기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골 차크라라고 불립니다. 소리의 진동은 방(VAM)이며 미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천골 차크라는 원이나 구로 표현되며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스와디 스티나 차크라를 높일 경우 창조력이 높아지고 융통성이 좋아지며 삶을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는 물의 속성입니다. 물은 흘러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삶을 유하게 흘러가게 하는데 도와주며 청결과 정화의 속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와디스타나 차크라가 에너지에 균형이 잡히면 직관렸있고 꿈을 가지고 실천하는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이 됩니다. 스와 디스 차크라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또한 삶에 정착하지 못하여서 백일몽을 꾸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현실보다 꿈이나 이상적인 것들에 비중을 높이게 되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천골 차크라가 막히면 삶이 주는 달콤함을 보지 못하고 계속 우울함 속에 빠지게 됩니다. 삶의 주도권이 없는 듯한 자세를 가지며 작가들 같은 경우에는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감정 과잉이나 아예 무감각 해지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공격적이며 위선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스스로에 대해 완고하고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며 타인을 조종하려는 경우도 생깁니다.
육체적으로는 정액,소변,림프액,침 등의 액체성 분과 관련이 있으며 신장, 방광, 생식기 등의 신장 에너지 쪽도 관장합니다. 육체의 스와디스타나 에너지가 막히면 방광염, 생리문제, 발기부전, 성적 불감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로 죄책감 극복하는 방법
어떤 특정한 이유 없이 불안감을 느끼고 죄책감에 사로잡힌다면 스와디스타나 차크라에 불균형이 생겼을 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죄책감이 들때 연꽃을 심상화 하며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차크라는 연꽃을 심상화 하지만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는 물의 요소이기 때문에 물에서 자라는 연꽃과 더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연꽃 심상화 방법은 조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방에 들어가 낮은 테이블에 연꽃 그림을 놓아둡니다. 그 앞에 등을 곧게 세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앉습니다. 눈을 감고 세워둔 연꽃이 연상될 때까지 앞의 연꽃을 응시합니다. 연꽃은 진흙에서 자랐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위로 자라는 것처럼 자신의 삶 또한 아무리 주변에서 더럽혀도 연꽃의 본성처럼 나 또한 영향을 받지 않고 나의 본연의 빛으로 밝게 빛난다는 생각을 하며 명상을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하여도 자신의 목표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함을 생각하고 존재하도록 깊게 명상을 합니다. 이 명상을 하는 동안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조심합니다. 20분 정도 명상 후에 눈을 뜹니다.
달 에너지 명상으로 스와디스타나 차크라 만나기
달은 스와디스타나 차크라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성장을 하고 싶은데 익숙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달 에너지로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를 상승 시켜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야외에서 달의 기운을 받거나 보면서 수행하면 더 좋고 만약 달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면 낮은 테이블에 달 사진을 놓아도고 응시하며 명상을 해도 좋습니다. 초승달이 뜰 무렵에 시작하여 다음 초승달이 뜰 때까지 매일 밤 이 명상을 30분 이상 하도록 합니다.
구체적인 명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이 잘 보이는 장소에서 등을 곧게 펴고 편안한 마음으로 앉습니다. 달을 바라보며 달 주변의 온화한 에너지가 스와디스타나 차크라를 타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눈을 감고 생각합니다. 스와디스타나 에너지에게 나를 위해 바른 삶으로 이끌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온 세상이 달의 영향을 받아 움직이듯 내 삶 또한 운명의 흐름으로 자연스레 흘러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잠재의식을 향해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이 나를 위함이 맞는가? 등등의 질문을 하며 에너지를 그대로 느낍니다. 30분 이상 명상을 지속합니다. 자기 전 메모지를 옆에 둡니다. 일어나서 생각나는 것들을 적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 메모를 살펴보며 스와디스타나 차크라와 달이 나를 향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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