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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리뷰/TV리뷰

유미의 세포들 시즌1 공감 로맨스 드라마

by 리뷰스타⭐️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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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세포들과 유미의 사랑이야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2021년 9월 17일에서 2021년 10월 30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총 14부작입니다.

 

  대학교에서 CC였던 유미는 헌신적인 사랑을 합니다. 가진 거 탈탈 털어가며 사랑이 세상의 중심인 듯 열정적으로 사랑하지만 돌아오는 건 환승 이별입니다. 그 충격으로 유미(김고은)의 세포 마을은 폐허가 되고 유미의 사랑에 관련된 세포들은 한동안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직장 후배 채우기(최민호)에게 마음이 이끌리고 고백을 하려던 순간 우기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형을 소개해주겠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며 충격으로 소개팅을 수락해 버립니다. 기대 없이 나간 소개팅 자리엔 정말 기대를 더 져버리는 장발에 수염에 캐주얼한 옷차림에 슬리퍼까지 신은 소개팅에 정말 관심이 없는 듯이 보이는 구웅이 등장합니다. 집에 가고 싶지만 주선자를 생각하며 구웅과 데이트를 하게 되고 구웅은 첫눈에 반한 유미가 점점 더 좋아집니다.

 

  구웅에겐 오래된 여사친인 새이(박지현)는 늘 흔들림 없이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았던 구웅이 소개팅 이후로 자신에게 관심이 없자 어장 관리를 하며 그 둘을 갈라놓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구웅은 진심으로 유미를 사랑하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사랑을 유미에게 전달합니다. 구웅의 진심을 알게 된 세희는 회사를 떠나버리게 되고 회사의 주요 멤버였던 세희가 나가자 구웅의 회사는 힘들어집니다. 구웅과 유미는 현실을 극복하고 사랑을 하게 될지 생각하며 시청하시면 재밌으실 겁니다.

이렇게 연기를 잘해도 되나 싶은 명품 배우들

 김유미 역은 배우 김고은입니다. 2012년 은교로 데뷔를 하였으며 혜성처럼 나타난 신선한 신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연기를 해왔지만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지만 2016년 도깨비의 지은탁의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유미들의 세포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유미의 세포에서 유미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입니다.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의 문이 닫혀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다가 구웅이라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유미의 세포마을의 세포들도 활력을 찾게 됩니다.

 

 구웅의 배역은 배우 안보현입니다.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하였으며 187cm훨친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미의 세포에서 구웅은 전형적인 공대생입니다. 자신이 잘생긴 줄도 모르고 꾸밀 줄도 모르고 오직 일에만 집중하는 긁지 않은 복권 같은 남자입니다. 그런 그가 기대 없이 나간 자리에서 첫눈에 반하게 된 유미 때문에 웅이의 세포 마을도 사랑이 샘솟게 됩니다.

 

새이의 배역은 배우 박지현입니다. 예쁜 외모로 모든 남성들의 사랑을 받다 보니 사랑 귀한 줄 모르고 남자들의 사랑을 즐기다가 나이만 먹습니다. 사랑보다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구웅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내심 자연스레 시간이 흐르면 구웅과 결혼을 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구웅이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집니다.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구웅에게 다시 접근하려 하는데 순둥 해 보이는 유미는 사랑에 대해선 강적입니다.

 

 바비 배역은 진영입니다. 착하고 매너 있고 따뜻한 바비는 회사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기 여자 친구에게는 인기가 없고 결국 이별을 당합니다. 번번이 슬픈 장면에 자꾸만 유미를 만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뒷 이야기

 유미의 세포들에 유미 마을의 세포 중 응큼 세포 목소리의 주인공은 코미디언 안영미입니다. 이상엽 감독은 주인공들만큼 중요한 3D 애니메이션인 세포들이 시청자들에게 위화감이 없고 몰입도를 더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작업을 했고 세포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움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고의 성우들만 찾아가며 부탁했는데 유미 마을에서 중요한 응큼 세포는 특별히 코미디언 안영미에게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했다고 합니다. 유미의 세포 시즌 1이 방영되고 응큼 세포로 사람들의 배꼽을 잡게 했으며 안영미라는 것이 밝혀져서 더 어울린다고 호평했다고 합니다.

 

유미의 세포 작가들은 모두 입을 모아 김고은의 캐스팅에 200%로 만족했다고 전합니다. 현실 연애를 보여주면서도 씩씩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유미를 김고은이라서 더 잘 살렸다고 합니다. 매회 매장면을 감탄하며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원작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인 구웅을 안보현이 한다고 했을 때 생각보다 닮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고 촬영 장면을 보면서 너무 똑같아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우가 캐릭터를 연구하고 자신들의 작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분석하고 노력했음을 칭찬했습니다. 개구리 티를 주면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과 이별을 말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하는 구웅의 슬픈 마음을 잘 전달하여 두 배우 덕분에 유미들의 세포 시즌 1이 완성도 있고 매력 있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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