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코모나스 증상 원인 치료 감염

트리코모나스란?
트리코모나스 원인
트리모코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 치료

트리코모나스란?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표현으로는 질트리코모나스증, 질트리코모나스, 트리코모나스감염, 트리코모나스질염 등이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는 흔한 성병 중의 하나로 주로 성생활을 통해 전파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트리코모나스 바질날리스라는 원충류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가장 흔하게 성생활을 통해 전염되지만 불결한 변기, 수건, 손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과 구강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원인?

 

트리코모나스는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라는 원충류에 의해 감염되었을 때 생깁니다.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는 짚신 모야으이 원충으로 길이가 5~15mㅡ 정도의 크기이며 4개의 편모를 가졌습니다. 이 원충류는 물에서도 움직이기 때문에 수영장, 목욕탕, 젖은 수건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생명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물건의 표면에서도 살아남으며 꼭 성적인 접촉이 아니더라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증에 감염되면 질 점막이 염증에 반응하게 됩니다. 따라서 염증에 반응하여서 붉게 되고 붓기도 하며 외음부가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악취가 나고 거품이 생기며 하얀 점액성, 농성 분비물도 발생합니다. 성기가 매우 가렵고 작열감이 생깁니다. 성교 시 통증이나 불쾌감이 생깁니다. 임균성 요도염에 비해서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고 서서히 진행됩니다. 또한 트리코모나스는 배뇨통이나 요도 소양증, 야간뇨, 혈뇨, 빈뇨, 급료와 같은 요도자극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진단

트리코모나스증을 가장 확실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현미경으로 균도말 검사를 통해 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되면 원인균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80~90%는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병이 있지만 검사에서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생식기 감염을 통해서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의 구별이 필요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치료

트리코모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증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관계를 한 상대방도 같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함께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 재발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 투약이 필요하며 보통 1일 2회씩 7일 정도 치료하고 한번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주의사항

트리코모나스를 치료할 경우 수영복같이 젖어 있거나 청바지와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은 착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욕조에서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고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성관계는 치료가 끝나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 원충은 약제나 열에 약하기는 하지만 공중목욕탕이나 양변기에서 옮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환자의 속옷은 따로 세탁하는 것이 가족들 감염을 예방하게 되면 환자는 되도록 면속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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